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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버스(Greenverse) 임직원 '기후정의행진' 참여

3년 만에 열리는 기후정의행진에 저희 임직원들은 가족단위로 각자 조용히 참여하였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의 참여와 관심에 놀랐고, 아이들과 함께하는 가족 단위의 참여와 학생들의 적극적인 행동에 이제 기후 위기가 우리 바로 곁에 다가와 있음을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최근 전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기상이변과 재해는 아이러니하게도 기후 위기에 거의 기여하지 않은 가난한 나라에 더 큰 피해를 입히고 있습니다.


이는 수많은 온실가스를 내뿜으며 성장해왔던 우리를 비롯한 선진국과 기업들에게 횡재세 등 책임을 물어아한다는 발언에 이의를 제기하지 못할 명백한 명분이 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인류의 역사가 부족과 부족, 나라와 나라 간의 정복하고 빼앗고 굴복시키는 전쟁의 역사라고 한다면, 앞으로 100년 뒤에 기록될 지금 우리의 역사는 기후 위기로 인하여 모든 인류가 힘을 합쳐 함께 지구를 지키게 된 지구인의 역사로 남게 될 것입니다.


지금은 압도적인 참여와 관심 그리고 행동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직접 제작한 피켓을 들고 있는 그린버스(Greenverse) 김성준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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