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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임산부·영유아와 함께하는 로컬푸드 먹거리 체험 실시해


영양플러스 로컬푸드체험 (사진 : 완주군)

완주군이 지난 18일 구이면 원두현마을에서 임산부·영유아와 함께 '친환경 농산물 산지 체험'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체험활동은 임산부·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영양플러스사업의 효율적 수행을 위해 온고을로컬푸드공공학교급식지원센터와 연계·협력하여 지역농가와 공동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이에 식생활 관리 능력 배양을 요하는 40가구를 선정하여 안전한 지역 건강 식단체험으로 영양밥상 공유하고, 지역산 농산물 수확체험을 통해 보충식품 공급 의미 확대를 재조명하는 기회가 되었다.

체험단은 로컬푸드(보충식품) 공급 과정을 견학하고, 고구마 수확체험을 하며 영양플러스사업의 지역산 식재료 공급의 가치를 공유, 교육을 통해 친환경 농산물 특성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였다.

이날 참석한 어린이와 보호자는 "체험을 통해 재밌고 즐거운 시간이었고 미래 꿈나무인 우리 아이들의 식생활 관리에 좋은 체험이 된 것 같다." 라는 만족감을 표하기도 하였다.

완주군은 영양플러스사업의 보충식품 공급업체 선정관리 방법을 기존과 달리하여 효율적 관리와 질 좋은 안전한 지역식품을 공급하고 안전성이 확보된 얼굴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어 대상자들로 하여금 큰 호응을 보이고 있다.

완주군보건소는 "영양취약 임산부·영유아를 위해 건강증진사업의 지속적 추진과 영양플러스사업의 활성화를 통해 건강한 식습관, 건강생활 실천으로 '건강한 엄마와 쑥쑥 자라는 아이'의 행복한 완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라고 말하였다.

친환경투데이 원정민 기자 korea@ef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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