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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2017년산 친환경 인증미 전량 판매 완료


양평군은 양평공사가 양평군 관내 계약재배를 통해 수매한 2017년산 친환경인증벼 2,700여톤에 대해 3년 연속 수매이전 전량 판매 목표를 달성하였다고 21일 밝혔다.

2017년산 친환경인증미 수매 모습(사진 : 양평군)

양평공사는 2018년산 햅쌀 수매시기 임박에 따라 수매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2017년에 이어 철저한 사전안전성 검사를 통해 농약 검출 제로화를 추진하는 등 소비자와의 친환경 먹거리 신뢰도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또한 농가의 수매 불만족 사항으로 지적되었던 수매 대기시간 지연을 해결하기 위해 농가 의견을 수렴하여 투입구를 증설, 대기시간을 50% 이상 감소시켰다.

2018년산 친환경 인증미 수매는 양평공사 친환경인증벼 미곡처리장(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경강로 2401)에서 산물벼는 2018년 10월 5일부터 25일까지 21일간 진행되고, 건벼는 2018년 11월 1일부터 9일까지 주중에만 7일간 이루어질 계획이다. 2018년 친환경 인증벼 수매가격은 11월 중 '양평군 친환경 인증벼 가격결정위원회'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양평공사는 매년 양평군에서 계약재배로 생산되는 친환경인증벼 약 2,700여톤의 수매를 담당하고 있으며, 우수한 품질과 안전한 먹거리의 높은 신뢰도를 바탕으로 경기도 내 8개 지자체에 학교급식으로 납품하고 있다.

양평공사의 한 관계자는 "생산농가는 재배에만 전념하고 판로개척에 대한 고민 없는 친환경농산물 유통 기반 구축을 위해 최선에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친환경투데이 정하준 기자 master@ef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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