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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친환경농자재 일반농가 지원 등 확대 지원


강원도는 합성농약과 화학비료 사용감소를 유도하여 농업환경 보전과 함께 지속가능한 농업 구현을 위해 지원하는「친환경 농자재 공급 지원사업」지침을 개정하여 일반농가에도 지원을 확대하는 등 지원을 크게 늘려 나가기로 하였다. 이번에 개정되는 친환경 농자재 공급사업의 주요내용을 보면 먼저 ha당 지원금액은 무농약(1,500천원), 유기(2,000천원)농업 까지만 지원되던 것을 일반농업에도 ha당 750천원을 지원하는 등 지원 범위를 확대 하였다. 지원 농자재도 친환경농어업 육성 및 유기식품 등의 관리·지원에 관한 법률에서 정한 친환경 유기농자재로 고시된 제품에서 자재 원료까지 포함하여 농가가 오인할 수 있는 소지를 차단하였으며, 사업대상자도 도에서 확정하던 사항을 시장군수가 사업대상자를 자체선정 추진키로 변경하는 등 시군의 자율성을 확대키로 하였다. 강원도는 친환경농자재 공급사업을 일반농업에도 확대하기 위해 지난 4월 추경예산에 사업비 부족분 2억 9백만원을 확보하였으며, 이번조치로 인해 친환경농산물의 생산비 절감은 물론 향후 친환경농업 확산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친환경투데이 원정민 기자 korea@ef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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