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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국제행사 승인 기원 퍼포먼스 이어져

충청북도 괴산군은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국제행사 승인을 앞두고 괴산군 곳곳에서 이를 기원하는 퍼포먼스가 한창이라고 밝혔다.


괴산군

8일 괴산군 소수면 리우회는 소수면 이장 20여 명과 함께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국제행사 승인을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펼쳤고, 같은 날 사리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25명 역시 같은 내용의 캠페인을 펼치며 정부 설득에 나섰다.

우문상 소수면 리우회장은 "괴산군민이 하나로 뭉쳐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국제행사 승인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7년 만에 괴산에서 다시 열리는 엑스포 행사의 국제행사 승인이 순조롭게 이루어져 유기농업군 괴산이 더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류임걸 사리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대한민국 유기농산업의 위상을 한 단계 드높일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국제행사 승인 이후의 개최 준비 과정에도 우리 사리면 주민들이 앞장서 돕겠다."고 밝혔다. 친환경투데이 원정민기자 press@gflab.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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