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대통령, COP28 행사에서 지속 가능성과 인도주의 분야의 혁신가들을 치하
셰이크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UAE 대통령이 두바이 엑스포시티에서 열린 COP28 UAE 행사에서 지속 가능성 및 인도주의 분야에서 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어워드인 자이드 지속 가능성상의 수상자들을 시상했다.
이 상은 건국의 아버지 셰이크 자이드 빈 술탄 알 나얀의 유산을 기리며, 보건, 식량, 에너지, 물, 기후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중소기업, 비영리 단체, 고등학교에 수여된다. 올해의 11명 수상자들은 9월에 선정되었으며, 각 부문에서 혁신적이고 영감을 주는 솔루션을 제공한 데 대한 인정을 받았다.
자이드 지속 가능성상은 이제 미화 590만 달러로 기금 규모를 증액하여 지속 가능하고 인도주의적인 발전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나미비아의 켈프 블루, 인도네시아의 닥터셰어, 팔레스타인의 GUPAP, 르완다의 이그나이트 파워, 프랑스의 오 에 비 등이 각 부문의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자이드 지속 가능성상 15주년을 맞이하여, 이 상은 지속 가능한 개발과 기후 행동을 추진하는 UAE의 사명을 깊이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 상은 셰이크 자이드의 사회적 선을 기리며 그의 비전을 전 세계로 확장하는 역할을 할 것이다.
이번 수상자들은 지구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세계에서 가장 기후에 취약한 지역사회의 웰빙과 경제 발전을 개선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지원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친환경투데이 정하준 기자 press@greenvers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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