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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환경을 생각하는' 농사랑 공동체' 워크숍 개최


사진 : 충청남도

충청남도는 도내 입점 농가의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해 충남경제진흥원(이하 진흥원)이 마케팅 활용 교육에 나섰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10일 온양제일호텔에서 충남 유일 온라인 농특산물 쇼핑몰 농사랑에 입점한 농가 대표 60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안전한 먹거리 선택과 소비자 기호 △공간의 나눔 : 소비자는 왜 공간에 열광하는가? △식품안전관리와 품질 등의 강의로 구성되었으며 입점 농가의 마케팅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공간의 나눔을 주제로한 마케팅 강의에서는 공간과 소비자의 관계성에 대한 주제로 마케팅 교육을 진행하였다. 공간에서 소비자들이 느끼는 심리․정서적 안정을 주제로 향후 입점 경영체들의 사업장 공간에 대한 마케팅 전략을 재정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입점 농가의 힐링을 위하여 재활용 컵을 활용한 커피 콩 심기 활동을 체험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입점 경영체 대표는 이번 강의를 통해 "환경을 생각하는 친환경 농업 및 포장기법 등에 대한 중요성을 되새기게 되었다."며 "많은 비용이 들더라도 친환경 포장재를 사용하도록 점진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소비자 선호도를 반영한 먹거리 선택, 식품안전과 품질관리 등의 역량 강화를 위한 마케팅 강의가 진행되어 농가 대표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충남경제진흥원 원장 오광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미래 환경을 생각한 온라인 마케팅을 농사랑에 접목시킬 것이다"라고 밝히며 이를 바탕으로 "미래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생각하는 충남 농특산물 브랜드 농사랑의 도약을 위해 발전해나갈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친환경투데이 원정민기자 press@gflab.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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