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정읍시
정읍시가 14일 서울지역 6개 초등학교에 소규모 텃논을 조성하고 '친환경 쌀 모내기 체험행사'를 가져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정읍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가 주관한 행사는 '친환경농산물 유통·소비·마케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체험행사에는 세검정초등학교 등 6개 학교 학생 1천여 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친환경 농업과 벼 성장 과정에 대해 배우고 설치된 200여 개의 대형 고무대야에 모를 심었다. 시는 가을 수확 철, 학생들이 친환경 쌀의 재배 전 과정을 직접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벼 베기와 전통농기구를 이용한 수확체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친환경투데이 정하준기자 hajun@organicla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