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충청북도
충청북도는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이 4월 30일 도 농업기술원 창조농업실에서 친환경농업 실용화를 위해 ㈜흙살림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친환경농업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및 상호 협력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친환경 공동연구, 농업인 교육, 유통,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이 이루어지면, 향후 도 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친환경농업 기술 보급 및 농가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산물의 제품화와 소비 확대에도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농업기술원은 현장 중심의 농업연구와 농촌지도 그리고 농업인이 함께하는 트라이앵글 시스템을 전략적으로 구축하여 농업환경 보전, 친환경 안전 농산물의 생산과 판로 확대,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 등 친환경농업을 지속 가능한 미래농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흙살림은 지역의 대표적인 친환경 민간 업체로서 친환경 농자재 개발에서부터 농업인 교육, 친환경 농산물의 유통 전반에 걸쳐 독보적인 역량과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 송용섭 원장은 "친환경농업을 선도하는 대표적인 민간 업체 ㈜흙살림과의 업무협약이 우리 도 친환경농업 혁신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친환경투데이 원정민기자 press@organicla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