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 사육 돼지, 항생제 내성균 감소하는 것으로 밝혀져


유기농 농장에서 사육된 돼지가 관행 방식으로 사육되는 돼지보다 항생제 내성이 강한 캄필로박터(Campylobacter) 박테리아 균주의 수가 훨씬 적다는 사실이 밝혀져 주목을 끌고 있다.

캄필로박터(Campylobacter)는 가금류나 돼지 등의 가축에서 사람을 감염시키는 것으로 알려진 박테리아이다.

연구원들은 스웨덴과 프랑스에서 유기농으로 사육되고 있는 돼지의 배설물이나 대장에서 샘플을 채취하여 항생제 내성 균주와 캄필로박터(Campylobacter)를 검사했다. 돼지는 스웨덴에서 54개 농장과 프랑스에서 50개 농장에서 테스트가 진행되었다.

그들은 당연히 돼지와 관련하여 캄필로박터(Campylobacter)가 유기농이나 재래식 농장 모두에서 발견 될 것으로 예상하였지만, 놀랍게도 연구결과 유기농으로 사육되고 있는 돼지가 기존 농장의 돼지보다 항생제 내성 균주가 현저히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는 과학 저널인 Frontiers in Microbiology에 실렸다.

친환경투데이 원정민 기자 korea@gflab.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