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충북, 유기농업의 우수성 전파 위해 '유기농업 전시관' 열어


충북농업기술원은 충북 유기농업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유기농산물 판로를 확대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에게 유기농업에 대한 쉬운 이해를 위하여 유기농업연구소에 유기농업 전시관을 설치 및 운영한다.

유기농업연구소에 설치된 유기농업 전시관(사진 : 충북도)

충북 유기농업연구소는 충북을 유기농업 특화도로 안정 및 정착하기 위하여 유기농업 관련 연구와 교육, 홍보 등에 온 힘을 쏟고 있다. 그리고 어려운 농업환경에서 유기농업의 확대는 소비가 우선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판단하여 "2017 생산자와 소비자가 하나 되는 충북 유기농업인 한마당행사"를 개최하였고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할 수 있는 여러가지 방안을 모색 하였다. 이번 유기농업 전시관 설치와 운영도 그 방안 중 하나이다.

그리고 도내에서 생산되는 유기농자재 및 유기가공식품 전시는 소비자에게 제품의 정보를 제공하고 이와 더불어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다리역활을 하여 생산농가의 판로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시내용은 도내에서 생산되는 토양 및 생육관리, 병해충관리용 유기농업자재 46종과 유기가공식품 58종, 유기농업 허용자재 55종, 영농기술 포스터 30종이다.

전시된 유기농업 허용자재는 법에서 정하고 있는 허용자재를 직접 눈으로 확인 할 수 있어 자재 특성 파악에 어려움을 가지고 있던 유기농업 농가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유기농업연구소 김주형 소장은 "충북 유기농업 확대를 위해서는 소비자 대상의 교육과 홍보가 병행되어야 한다"라고 하면서, "전시관의 확대와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통해 소비자 소비 확대를 위한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