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200억 투입하여 친환경 급식환경 조성한다


광양시가 시비 80억 원 포함한 총 200억 원의 예산을 투입, 유치원 초·중·고 무상급식과 친환경농산물 식재료 지원사업, 친환경 광양매실청 공급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2013년부터 전국 최초로 보육시설부터 고등학교까지 전면 무상급식을 실시한데 이어, 올해도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무상급식을 지원한다.

사진 : 광양시

특히, 2004년부터 보육시설과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친환경농산물 구입비의 60%를 지원하고 있는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 식재료 지원’ 사업에 5억7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보육시설에 한해서 친환경농산물 구입비의 100%를 지원한다.

이번 확대 지원으로 성장기의 영‧유아에게 유기농쌀, Non-GMO 콩나물, 두부 등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아이가 믿고 먹을 수 있는 친환경 급식 환경 조성과 함께 ‘아이 양육하기 좋은 행복한 도시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학생과 학부모, 영상교사들로부터 큰 만족을 얻고 있는 '친환경 광양매실청 공급사업'에도 올해 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2015년 초·중·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진행된 이번사업은 2016년에는 병설유치원을 포함한 초·중·고등학교, 지난해에는 보육시설과 사립유치원까지 광양매실청 공급을 전면 확대했었다.

광양시 농업지원과 이상호 과장은 "앞으로도 품질 좋은 먹거리와 균형 있는 영양식 제공으로 학생들의 건강한 신체발달을 도모해 나가겠다"라고 하면서, "시는 친환경농산물 재배농가의 촘촘한 소득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역농가와의 계약재배면적을 확대하고, 품목을 다양화하는 등 지역농업인의 소득증대와 학교급식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