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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홀푸드, 롯데백화점 잠실점 리뉴얼 오픈


풀무원 계열의 LOHAS Fresh Market, 올가홀푸드(이하 올가)가 잠실 롯데백화점 지하 1층 식품관에 위치한 올가 롯데백화점 잠실점을 고객 쇼핑 편의를 돕는 다양한 코너를 도입해 새롭게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리뉴얼한 올가 롯데백화점 잠실점(사진 : 올가홀푸드)

새롭게 선보이는 올가 잠실 롯데백화점에는 '올가의 키친'을 신설하고 '올가맘', '풀비타' 코너를 강화해 운영한다. 이를 통해 ▲올가 간편식 메뉴 제품 확대 ▲테이크아웃 이유식 전용 히팅 서비스 ▲건강식품 전문 상담사 배치 등 소비자들의 편의를 높일 수 있는 차별화 된 서비스를 확대했다.

올가 잠실 롯데백화점은 손쉽게 차려 먹을 수 있는 건강한 한 끼 식사를 선호하는 소비 트렌드를 고려해 '올가의 키친'을 도입했는데, 나와 내 가족을 위해 건강하고 맛있는 식탁을 편리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올가의 간편식 제품 전문 브랜드다. 한 끼 식사로 손색없는 즉석국·탕·찌개류, 샐러드나 반찬 등의 곁들임 요리, 간단한 손질만으로 바로 조리할 수 있는 간편 식재료 등 세 가지 코너로 구분해 운영된다.

친환경 키즈 브랜드 '올가맘' 코너에는 주거 단지가 밀집한 지역 특성을 고려해 풀무원의 프리미엄 영유아식 브랜드 '베이비밀'을 포함 다양한 영유아 전용 식품을 선보이는 등 이유식 카테고리를 강화했다. 또 이유식 제품을 즉석에서 데울 수 있는 '히팅 서비스'를 제공해 소비자 편의를 한층 높였다.

건강식품 전문 브랜드 '풀비타' 코너도 강화됐다. 해당 코너에는 전문 상담사가 배치 돼 건강한 식생활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개인의 건강 상태에 적합한 제품을 추천하는 등 개별 소비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올가 롯데백화점 잠실점은 과일, 채소, 양곡, 정육 등 신선식품 코너를 비롯해 베이커리까지 제품 라인업을 확대했다.

올가홀푸드의 영업2팀 김대홍 팀장은 "올가 롯데백화점 잠실점은 최근 식품 소비 트렌드로 떠오른 RMR(Restaurant Meal Replacement), 가심비(가격 대비 심리적 효용가치) 등을 선도할 수 있도록 새롭게 단장된 매장"이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올가홀푸드의 친환경 식품 개발, 유통 노하우를 통해 입점 지역과 고객들의 특성에 맞는 차별화 된 서비스를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 친환경투데이 김완철 기자 master@ef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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