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농업기술원 종자관리소는 도내 친환경종자 생산․공급 확대를 위해 흰찰쌀보리, 금강밀 1.28ha에 대해서 2017년 5월 12일부터 2018년 5월 11일까지 친환경 무농약 인증을 획득 했다고 밝혔다.
출처 :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종자관리소는 친환경 종자 확대 생산을 위해 재배포장을 선정하고 인력제초, 친환경 제재를 활용하여 관리해 왔으며, 도내 친환경 인증 기관인 목포대 친환경인증센터로부터 인증을 획득했다. 종자관리소는 친환경 종자 보리 1.6톤, 밀 1.6톤을 생산하여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신청받아 보급종 가격의 80% 가격으로 도내 우수 친환경농업단지에 우선 분양할 계획이다. 종자관리소 관계자는“우리 도 역점시책인 친환경농업을 뒷받침 하기 위해 어렵지만 종자관리소에서 친환경종자 생산․공급하여 친환경 실천에 일조하고 소비자 신뢰를 제고해야 한다고”말했다. 한편,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종자관리소에서는 종자갱신율 증대와 식량자급율 확대를 위해 벼, 보리, 콩 등 27품종 81ha에서 395톤의 고품질 우량종자를 생산하여 국립종자원, 시군, 농협 등에 유‧무상으로 공급해 오고 있다.
친환경투데이 원정민 기자 korea@ef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