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작가들 참여, 1차 NFT 미스터리 박스 1600개 조기 완판
환경재단이 두나무,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협력하여 진행한 생물다양성 보전 프로젝트 '시드볼트 NFT 컬렉션'의 첫 번째 NFT가 완판되었다. 이 프로젝트는 주요 식물종을 대체 불가 토큰(NFT)으로 발행하여 생물다양성과 산림생태계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다.
12월 5일 출시된 '시드볼트 NFT 컬렉션'은 미스터리 박스 드롭스 1600개와 SNS 이벤트를 통한 기프트 코드 400개로 총 2000개의 물량이 준비되었으나, 조기 완판되었다. 2024년 1월 5일에는 3종의 씨앗 NFT가 무작위로 지급될 예정이다.
프로젝트 참여자들은 미션 참여를 통해 추가 NFT를 받고, 식물로 성장한 모습의 NFT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ESG 활동에 참여한 홀더들에게는 우선권이 제공되어 ESG 활동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참여를 촉진했다.
작가들의 참여도 다양했다. '1000day', '모어킹', 'NAKTA', '김일동', '키르(kir)' 등 유명 작가들이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NFT 수집의 묘미를 더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미션 성공률에 따라 실제 식물원 내 보존림 조성으로도 이어져, 온라인 환경 보전 활동이 현실에서 구현될 예정이다. 프로젝트를 통해 NFT를 소유한 홀더들은 차기 프로젝트 방향성에 대한 투표에 참여하는 등 커뮤니티 기능도 확대될 계획이다. 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시드볼트 NFT 컬렉션' 홈페이지 및 업비트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친환경투데이 정하준 기자 press@greenverse.net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