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살림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은 최근 영유아들을 위한 농축수산물과 생활용품 브랜드 '꼬마와땅'을 출시했다. '꼬마와땅'은 건강한 땅에서 자라는 아이들을 의미하며, 한살림은 아이들에게 건강한 땅을 느끼게 해주는 놀이터 역할을 하고자 한다.
한살림은 총 55종의 '꼬마와땅' 제품을 개발하여 이를 영유아용 물품의 포장과 조합원 활동에 반영했다. 이 제품들은 첨가물을 최소화하고 자극적인 당분과 염분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산지 위생과 물품 관리 또한 한살림 기준보다 더 꼼꼼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꼬마와땅' 제품은 전국 49개 한살림 매장과 온라인 장보기에서 별도의 진열 코너와 메뉴를 통해 소개된다. 육아 칼럼, 이유식 식단, 추천 물품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한살림은 또한 도농교류 활동과 씨앗키트 배포 등 다양한 '꼬마와땅' 활동을 조합원 가족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꼬마와땅' 론칭을 기념하여 5월 7일까지 전국 한살림 매장과 온라인 장보기에서 전품목 10%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어린이날을 맞아 매장을 방문한 어린이들에게 '꼬마와땅' 스티커와 색칠 놀이를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친환경투데이 원정민 기자 press@greenvers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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