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충북테크노파는 '2020년 천연원료를 함유한 천연·유기농 화장품개발 및 지역산업 육성사업'에 대한 지원성과를 지역 기업들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성과 안내 자료를 배포한다고 밝혔다.
충북테크노파크는 중소벤처기업부, 충청북도, 청주시가 지원하는 시·군·구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1년 동안 청주시 소재 화장품기업들에 천연·유기농 화장품 개발 관련 화장품 기업지원을 추진하였다.
1년간 총 5.7억 원 규모로 △시제품제작 △장비활용지원 △천연 및 유기농 화장품 인증 △규격 및 효능평가 △제형 관련 교육실습 및 기술지도 △인플루언서 방송 마케팅 등 기술지원부터 사업화지원까지 전 주기적 지원으로 개발제품이 매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온라인 성과 안내 자료는 2020년도의 지원실적과 우수사례기업발표를 포함한 영상으로 구성되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 맞춰 충북도 화장품 기업들에 온라인으로 배포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하여 총 22개 기업들이 62 건의 지원을 받았으며, 우수사례 발표는 △사임당화장품 정택규 부장의 천연화장품 시제품 제작 및 인증지원 △에이치앤비나인 김진식 차장의 유망기업패키지·지원 △한국DNA밸리 노상진 연구소장의 엑셀러레이터화지원 발표로 이어진다.
최근 소비자들의 건강하고 착한 화장품을 찾는 웰빙 및 웰에이징 소비패턴은 착한 화장품인 '천연·유기농 화장품'의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어, K-뷰티 도약을 위한 천연·유기농 화장품 개발사업은 필수적인 사업으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본 사업을 통해 청주시 화장품 기업들은 새롭게 시행되는 국내 천연·유기농 화장품의 조기 인증을 획득하여 국내외 화장품 시장에 빠르게 진출하고 매출 및 수출 성과도 더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테크노파크 송재빈 원장은 "장기적인 코로나19의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많은 화장품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훌륭한 성과도 창출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충북테크노파크는 지역 기업인들에게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을 추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친환경투데이 원정민기자 press@gflab.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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