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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환경 보전·실천' 체계적 환경교육 펼친다


충청남도

충청남도가 환경 전문 강사 공개 모집을 시작으로 체계적인 환경교육에 나선다고 밝혔다.


도는 오는 16일까지 '찾아가는 환경교육 프로그램' 강사 50여 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환경교육은 체계적인 환경교육을 통해 도민의 지역 환경문제 자율 해결 능력을 배양하고, 구체적인 실천 방법 등 정확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다.

교육은 도내 시·군의 학교·군부대·기업체·마을회관·유치원 등 환경교육에 관심 있는 단체 및 일반 도민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지역에서 발생하는 각종 환경문제의 올바른 이해 ▲생태 보전, 생태 교란 생물 퇴치 등 환경 보전 ▲기후변화, 미세먼지 등 환경 현안에 대한 이해 △쓰레기 배출, 물 절약 등 생활 속 환경 보전 실천 사항 등이다.

도는 우수한 전문 강사를 선발해 환경교육의 질을 높이고, 전문 지식을 전달할 방침이다.

이번 공모 분야는 ▲미세먼지, 기후변화 등 대기 분야 ▲상·하수도 등 물 분야 △자연환경 등 생태 분야 ▲자원순환, 생활환경 등 환경 일반 분야 등 4가지다.

자격 기준은 분야별 전문 지식과 일정 경험을 갖춘 교수, 박사, 공무원, 교사, 환경 활동가 등이다.

환경교육 강사의 위촉 기간은 4월부터 2022년 4월까지 2년간이며 수당제로 운영한다.

지원 희망자는 신청 서류를 방문, 우편, 전자우편 등을 통해 도 기후환경정책과 환경협력교육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도민의 환경 보전 인식을 증진하고, 생활 속 실천 문화를 적극 전파할 것이다."라며 전문적인 학식과 경험을 갖춘 환경 전문 강사의 많은 지원과 참여를 당부했다. 친환경투데이 정하준기자 hajun@gflab.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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