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친환경 생태농업과 온새미로 농법 육성

경상남도 진주시는 친환경농업 활성화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지난 7월 22일과 27일 친환경 생태농업과 온새미로 농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진주시

이번 교육은 친환경인증 농가와 온새미로 농업 등 친환경농업을 희망하는 농가 110여 명을 대상으로 토양의 이해와 관리, 총채벌레 살충과 번식감소, 칼슘의 역할과 사용방법, 온새미로 농법용 탄화물의 보관방법과 약해 대처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온새미로 농법의 '온새미로'는 가르거나 쪼개지 않고 생긴 그대로, 자연 그대로라는 순우리말로, 농약이나 화학비료 대신 자연에서 재료를 찾아서 가공하여 추출된 탄화물을 작물에 살포해 토양환경을 유지하고 병해충을 억제, 작물의 생리활성을 증진하여 고품질 기능성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법이다. 진주시의 특화된 친환경 농법으로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려는 농가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는 총사업비 6억여 원을 들여 친환경인증을 받은 160여 농가에 인증비용, 택배비, 컨설팅, 무인방제시설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온새미로 농법을 실천하는 65농가에는 탄화물 재료, 포장재, 성분검사비용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11월에 개최하는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기간에 친환경 재배와 온새미로 농법으로 생산한 농산물을 전시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친환경 농업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으로 신선하고 건강한 먹거리, 친환경농산물 생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친환경투데이 정하준기자 hajun@gflab.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