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기후변화 대응 2050 탄소중립 실천 운동 본격 추진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단체와 함께 '기후변화 대응 2050 탄소중립 실천 운동'을 5월까지 대대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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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운동은 (사)한국농촌지도자서귀포시연합회, (사)한국생활개선서귀포시연합회, 서귀포시4-H본부, 서귀포시4-H연합회 등 4개 농업인단체 및 11개 품목농업인연구회 회원들이 참여한다.


기후변화 주간(4월 22~28일)을 기점으로농업인단체 및 품목농업인연구회 회원들이 영농과 생활현장에서실천가능한 탄소중립 중점과제를 발굴·참여해 농업부문 온실가스감축을 위한 자발적인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위한 캠페인, 교육, 홍보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26일 서귀포농업기술센터와 (사)한국생활개선서귀포시연합회는 대의원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폐기물 20% 줄이기'를 실천과제로 선정하고 '탄소중립 실천 결의문'을 채택했다.

(사)한국생활개선서귀포시연합회는 농촌 리더로서 행복한 농업농촌 조성에 기여하기 위한 플라스틱·비닐 수거 및 재활용 늘리기를 실천하기로 했다.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온실가스 감축기술의 지속적 실천을 위해 토양관리기술, 직파재배, 농경지 토양검정을 통한 비료사용, 완효성비료 사용 등 주요 감축 기술을 공유했다. 오는 5월 3일에는 서귀포시농업인단체 8개 단체 25명과 함께 '지구변화 대응 2050 탄소중립 실천 운동 GO·GO·GO'캠페인이 이어진다. 적극 참여의사를 밝히는 결의문을 채택하고 온실가스 감축기술의 지속적 실천을 위한 농작업, 농경지 토양검정을 통한 비료사용 등 주요 감축기술 실천 의지를 다지고 연중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지난 19일에는 품목농업인연구회 임원 30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실천 결의 선언문'을 채택한 바 있으며, 21일에는 (사)한국농촌지도자서귀포시남원읍회 회원 70명과 함께 남원포구에서 쇠소깍까지 자연보호운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강상미 연합회 회장은 "탄소중립은 농업 지속가능성의 핵심이다"며 "농업현장에서 환경보호 실천 및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미숙 농촌자원팀장은"농업분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자발적으로 실천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한다"며 "농업인단체 활동뿐만 아니라 교육과정 등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알릴 수 있도록 다각적인 대책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친환경투데이 원정민기자 press@gflab.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