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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비료로 바꾼 파인애플, 수확량 늘고 지속가능성 높여

화학 비료 사용 감축을 통한 파인애플 생산성 향상과 환경 영향 최소화


최근 연구에 따르면, 열대 지역에서 파인애플 재배 시 전통적인 화학 비료를 유기 비료로 대체하는 전략이 생산성을 높이고 환경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는 중국 하이난 대학의 친환경적 농업 전략 개발을 위한 장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진행되었다.

파인애플 모습

연구팀은 파인애플 생산에 있어서 다섯 가지 비료 처리 전략을 비교 분석했다. 비료 무처리, 전통적 비료 사용, 비료 사용량 감소, 유기 비료로의 일부 대체, 그리고 완효성 비료로의 일부 대체. 결과적으로, 화학 비료를 유기 비료와 완효성 비료로 일부 대체한 처리 방법이 파인애플의 수확량을 평균 7.6%, 12.4%, 그리고 26.3%까지 증가시켰으며, 질소 사용 효율(NUE)과 질소의 부분 생산성(PFPN)을 각각 평균 66.4%, 75.5%, 그리고 87.7%, 84.8%, 92.8%, 그리고 116.7% 향상시켰다.


이러한 변화는 화학 비료 사용에 따른 환경적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농가의 경제적 이익을 증진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다. 특히, 완효성 비료를 사용한 처리는 파인애플의 최대 수확량을 달성했을 뿐만 아니라, 질소 누출과 암모니아 휘발을 크게 감소시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였다.


이 연구는 화학 비료에 의존하는 전통적인 농업 방식을 재고하고, 장기적인 지속 가능성을 위한 대안적 비료 사용 전략을 모색하는 데 중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한다. 연구팀은 이러한 전략이 다른 열대 지역의 농업에도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향후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한 글로벌 가이드라인 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속 가능한 농업 실천은 전 세계적으로 중요한 이슈로 부상하고 있으며, 이번 연구 결과는 농업 분야에서 환경 보호와 경제적 이익을 동시에 추구하는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다. 유기 및 완효성 비료의 적절한 사용은 농가의 수입 증대와 함께 탄소 발자국 및 질소 발자국을 줄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친환경투데이 정하준 기자 press@greenvers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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