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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화양면 옥적마을, 전남 유기농 생태마을로 선정

여수시 화양면의 옥적마을이 전라남도에서 지정하는 유기농 생태마을로 선정되었다. 이로 인해 이 마을이 농촌관광의 중심지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유기농 생태마을로 지정된 여수시 화양면 옥적마을 전경

전라남도는 지역의 친환경농업 실천에 적합하다 판단되는 지역을 매년 유기농 생태마을로 지정하며, 이를 통해 유기농업의 확산과 주민 소득의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화양면 옥적마을은 이번에 전문가의 현장평가와 서류 심사를 통해 유기농 생태마을로 최종 선정되었으며, 이에 따라 마을 운영, 관리, 홍보를 위한 사무장 활동비 지원을 받게 되었다. 더불어 5억 원 규모의 유기농 생태마을 육성사업과 4천만 원의 유기농 생태마을 활성화사업 신청 자격도 얻게 되었다.


옥적마을은 이를 통해 유기농업 체험장을 활용한 농촌관광 명소로서 주민들의 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마을이 유기농 생태마을로 지정받기 위한 조건 중 하나는 마을 내 10호 이상의 농가에서 10ha 이상의 친환경농업을 실천하고 있어야 하며, 유기농 재배 비율이 30% 이상이어야 한다.


옥적마을에서는 총 57농가 중 35농가에서 35.4ha의 농지에서 친환경농산물을 재배하고 있으며, 이 중 32.7ha가 유기농 벼 재배면적으로, 전체 친환경 인증 면적의 92%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마을 주변의 저수지와 폐교를 활용한 여수시예술인촌이 자연 경관과 조화를 이루며, 환경 친화적인 마을로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농업 확산과 마을 공동체를 통한 주민소득 향상을 위해 유기농 생태마을 추가 지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하며 옥적마을에서는 친환경 인증을 받은 다양한 밭작물, 포함해 옥수수, 배추, 완두콩 등을 제품화하여 로컬푸드로 판매하고, 직접 거래를 통해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같은 전남도의 지원과 화양면 옥적마을의 노력을 통해, 우리나라의 친환경농업이 한 단계 더 발전하며 농촌의 경제적 이익과 지역사회의 환경 보전을 동시에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친환경투데이 원정민 기자 press@greenvers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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