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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새활용 DIY 체험마당'

경기도 양평군은 양평군친환경농업박물관이 다가오는 10월부터 찾아가는 박물관 교육프로그램으로 '새활용D.I.Y체험마당'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관내 환경교육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환경교육을 제공하고, 학습자의 교육 소외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학교로 직접 방문하게 되었다.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양평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새활용D.I.Y체험마당'은 일상에서 자발적인 환경실천을 목표로 총 8회에 걸쳐 새활용의 의미와 중요성을 이해하며, 공예체험활동을 한다. 기후변화로 인해 중요시되는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주변에서 흔히 발생되는 재활용 자원인 플라스틱 병뚜껑과 우유갑을 활용하여 공예체험을 하는 현장 참여형 교육프로그램이다.

교육프로그램 기획자는 "기후변화로 국내 및 해외 곳곳에 홍수, 태풍 등 자연재해가 발생하고 있다. 양평 관내 초등학생들이 이러한 사례를 바탕으로 환경을 되돌아보고, 환경 보호를 위해 일상 속 실천이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환경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또한 공예체험을 통해 향후 스스로 새활용 자원을 발굴하여 공예로 접목하는 창의력과 실행력을 제고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교육프로그램 참여자는 회차별 30명을 모집하며, 참여비용은 무료이다. 교육장소는 프로그램을 신청한 학교 내 학급에서 이루어지며, 저학년과 고학년에 따라 공예체험의 난이도는 상이하다. 참여신청은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웹사이트 '꿈길'(https://www.ggoomgil.go.kr) 또는 박물관 공식 메일 계정(hcm15@daum.net)을 통해 가능하다. 기타 문의사항은 전화 031-772-3370으로 문의하면 세부적인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친환경투데이 정하준기자 hajun@gflab.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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