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평군은 김포시 농업인대학생 120여명이 8월24일 양평군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여 경기도 최초 농업인대학을 설립한 양평군의 우수사례와 친환경농업의 기반이 되는 농업종합분석센터, 미생물생산플랜트 시설을 견학하였다고 밝혔다.
교육생들은 품목재배기술에 관한 지도·연구직 자체강사진 구성, 친환경농업교육관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조성된 실습 교육장 및 휴게공간, 동문 소식지 제작과 발송, 연찬교육 등 졸업생들을 위한 지속적 사후관리의 우수사례에 대해 살펴보았다.
주성혜 농업경영과장은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구조의 급격한 변화에 따른 새로운 기술보급체계와 농업농촌 활력화를 위한 청년농업인 확대, 2050 탄소중립선언에 따른 농업분야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기술확산에도 기여하는 농업인대학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친환경투데이 원정민기자 press@gflab.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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