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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 5, 제43차 아세안 정상회의에서 각국 정상의 의전차량으로 주목

인도네시아 대통령 경호부대가 선택한 의전 선도 차량, 현대차 아이오닉 5 활약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지난 9월 5일부터 7일까지 열린 제43차 아세안 정상회의에서 현대차 아이오닉 5가 각국 정상들의 의전차량 행렬을 선도, 큰 주목을 받았다.

주요 국가 의전 선도 차량으로 사용된 아이오닉 5 차량이 정상회의 종료 후 정차 중인 모습

인도네시아 정부는 이번 아세안 정상회의 기간 동안 각국 정상과 주요 인사들의 의전 차량 행렬에 아이오닉 5를 의전 선도 차량으로 선택했다. 의전 차량 행렬은 국가 정상 등 VIP가 공식 행사 참석을 위해 이동할 때 구성되며, 성능과 안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된다.


아이오닉 5는 자카르타 시내, 유명한 혼잡한 도로에서도 각국 정상들의 안전하고 신속한 이동을 지원했다. 행사 기간 중 아이오닉 5는 각국 대표단에 의전 선도 차량으로 한 대씩 배치되어 활약했다.


의전 선도 차량으로 활용된 아이오닉 5는 현대차가 지원한 차량이 아니었기에 더욱 주목받았다. 인도네시아 대통령 경호부대(Paspampres)가 2022년에 30대의 아이오닉 5를 구입해 이번 아세안 정상회의에 투입했다.


현대차는 참가국 대표단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24시간 긴급 서비스와 방문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차량 기능 및 운전 교육을 실시하여 원활한 행사 운영을 지원했다.


현대차그룹은 부산엑스포의 차별화 포인트인 ‘친환경 기술 적용을 통한 탄소중립 엑스포’를 강조하기 위해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제네시스 G80 전동화 모델 등을 아트카 차량으로 내세웠다.


이번 아세안 정상회의에서 현대차그룹의 전기차들이 톡톡한 홍보 효과를 거둔 것으로 보인다.




친환경투데이 정하준 기자 press@greenvers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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