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aT, 원광대와 함께 ESG 경영과 지역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 목표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식품진흥원)이 익산시, aT(농림수산식품유통공사), 원광대와 함께 ESG 확산과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각 기관은 지역 농수산식품 수출의 활성화, 저탄소 식생활의 확산 등을 ESG 경영의 전면적 실천을 위한 공동 목표로 삼을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지속 가능한 저탄소·유기농 농수산식품의 발전 및 수출 확대, 지역 청년 농어업인의 육성을 위한 6차 산업과 미래 농식품 발전, 그리고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과 ESG 등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협력이 포함되어 있다.
식품진흥원 김영재 이사장은 “이번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 농수산식품 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식품진흥원도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국내외 시장에서 성과를 얻기 위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지역 농수산식품 산업이 환경친화적인 경영 방향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전략을 공동으로 모색할 예정이다. 이는 농수산식품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며, 국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친환경투데이 정하준 기자 press@greenvers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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