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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청소년 친환경 캠프 제로웨이스트 캠핑 운영

제로웨이스트 주제의 1박 2일 캠핑 체험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일 기회 제공


서울시는 이번 여름방학을 맞이해 8월에 아동 및 청소년들이 가족과 함께 캠핑을 즐기면서 쓰레기 줄이기와 환경보호를 체험하는 '제로서울 청소년 환경교육 캠프'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청소년들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일상생활에서도 환경을 배려하는 행동을 실천하도록 돕는 취지로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제로서울 청소년 환경교육 캠프 웹포스터 모습

이 캠프는 마포구 노을공원 캠핑장에서 8월 첫째 주부터 셋째 주까지 1박 2일 동안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회당 30가족이 참여할 수 있다. 이 캠프의 특징은 '제로웨이스트(zero waste, 쓰레기 없애기)'를 주제로 쓰레기 발생과 탄소 배출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캠핑이라는 점이다.


서울시는 행사 동안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고, 쓰레기 분리배출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행사 현수막 제작 등 환경에 부담을 주는 요소를 줄이는 방향으로 준비하고 있다.


캠프 참가 신청은 7월 13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시 환경교육포털에서 선착순으로 받을 예정이다. 참가자격은 서울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또는 중학생과 동반 가족이며, 한 가족당 최대 5명까지 참가 가능하다. 참가비는 가족당 2만원이며, 이에는 캠핑장 이용료, 전기 사용료, 왕복 전기차 요금이 포함된다.


노을공원은 과거 쓰레기 매립지였던 난지도에 조성된 환경 생태공원으로, 주변에 마포자원회수시설과 반딧불이 생태관 등이 위치해 환경학습과 생태체험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장소다.


김정선 서울시 기후환경정책과장은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가족과 함께 추억을 만들도록 이번 캠핑을 마련했다"며 "캠핑을 계기로 일상 속에서도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고, 나아가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시민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친환경투데이 정하준 기자 press@greenvers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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