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학교급식 중단으로 판로가 줄어든 도내 농가를 위해 3월 23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친환경 양파 특별전' 라이브 커머스(실시간 소통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판매 행사는 경기도청 유튜브 채널(youtube.com//ggholics)과 네이버 쇼핑 라이브 '마켓경기'에서 열리며, 도내 농가가 생산한 양파 3kg(4,900원)과 10kg(9,800원)을 판매한다. 무료배송이며, 첫 구매 시(1만 원 이상) 2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구매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사은품을 증정하는 행사도 마련했다.
이성호 경기도 홍보기획관은 "이번 판매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학교급식이 중단돼 판로가 줄어든 경기도 농가를 돕는 착한 소비이며, 검증된 질 좋은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 홍보 채널을 활용해 도민에게 혜택을 드릴 수 있는 행사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친환경투데이 원정민기자 press@gflab.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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