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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국내 최대 규모 태양광 PPA 체결로 RE100 본격 추진

현대건설과 219MW 태양광 재생에너지 협약, 친환경 전환 가속화


기아가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목표 달성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현대건설과 함께 진행된 업무 협약식을 통해, 총 219MW(메가와트)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통해 연간 250GWh(기가와트시)의 재생에너지를 조달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국내에서 최대 규모의 PPA(Power Purchase Agreement·전력구매계약)로 주목받고 있다.

업무협약 체결 모습

이 협약을 통해 기아는 국내 오토랜드에서 사용하는 전력량의 약 31%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할 예정이며, 이는 EV9(배터리 용량 99.8kWh) 250만 대를 충전할 수 있는 양에 해당한다. 오토랜드 광명·화성 전기차 전용공장에 재생에너지를 우선 공급함으로써 친환경 생산체계 구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아는 이번 협약을 통해 2030년까지 RE100 권고 수준인 재생에너지 60% 사용을 초과 달성할 전망이며, 2040년까지 재생에너지 100% 사용 목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내외 생산기지에 총 61.8MW 규모의 태양광 자체 발전 시설을 설치하고, 연간 86GWh의 재생에너지를 직접 생산하여 사용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기아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K-EV100 캠페인’에 참여하며, 2030년까지 모든 업무 차량을 전기차로 전환하는 등 수송부문 탄소중립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또한 ‘블루카본 프로젝트’, 재활용 플라스틱 확대 적용 프로젝트, 해양 플라스틱 재자원화 협업 등 다양한 친환경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기아 기업전략실 정의철 전무는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 실현을 위해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며,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친환경 프로젝트를 계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친환경투데이 정하준 기자 press@greenvers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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