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괴산군은 풍요로운 청정농업을 선도해나갈 지역 농업인 양성을 위해 '2023년 괴산친환경농업대학' 교육생을 오는 2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괴산친환경농업대학은 3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10월까지 8개월 동안 △농업비즈니스(40명) △생활원예(40명) 2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신청대상은 괴산군에 주민등록을 한 실거주 군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농업비즈니스 과정은 급변하는 농업경영 외부 위험요인에 대응하기 위한 농산물직거래와 통신판매 실무, 소비자 트랜드 변화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생활원예 과정은 원예식물을 통한 농촌 생활문화 개선과 최근 증가하는 반려식물 시장 개척 역량을 강화하고자 각종 원예식물 재배기술 이론과 실습 등을 진행하게 되며, 정서를 함양하고 건전한 생활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그 외 농업인들의 지적욕구를 채워줄 수 있는 성인지교육, 건강관리, 의사소통의 기술 등 다양한 교양과목을 편성했다.
군 관계자는 "배우고자 하는 괴산군 모든 농업인에게 열려있는 친환경농업대학에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입학원서는 농업기술센터 방문 및 온라인(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배부하며 방문(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 또는 전자메일(tlakjt@korea.kr)로 접수한다. 친환경투데이 원정민기자 press@greenvers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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