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친환경인증면적 3년 연속 증가... 유기농업군 위상 제고

충청북도 괴산군은 올해 친환경 인증면적이 지난해보다 50.2㏊ 증가된 548.5㏊(5.2%)로 전국 친환경 인증면적 평균(4.7%) 대비 눈에 띄는 성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친환경 인증면적 증가폭이 정체 내지 감소되고 있는 것과 대비해 높은 상승폭이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이후 감소 추세에 있던 인증면적이 2019년부터 3년 연속 증가했으며, 2025년까지 친환경 인증면적을 경지면적의 10%인 1,100ha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유기농업 공영관리제를 통해 농산물의 생산, 유통, 소비까지 군에서 관리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괴산군

유기농업 공영관리제란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하는데 필요한 자재지원부터 인증에 필요한 인증비 및 잔류농약 검사비를 지원하고, 관행농업과 친환경농업의 수익을 비교해 유기농업전환 손실보전 장려금 지원할 뿐만 아니라 농산물 계약재배를 추진하며 생산에서 유통에 이르는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정책이다.


또한, 관내·외 식당에 친환경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하는 친환경 쌀 차액지원 사업을 통해 친환경농산물의 새로운 소비처 발굴로 친환경농산물시장 확대에 나선다.

군은 친환경 벼 계약재배로 안정적인 판로 확보는 물론, 친환경농산물 시장의 선점과 국민의 건강, 환경보존 등 공익적 가치 확산을 위해 친환경농업을 지속적으로 육성하고 유기농업군 괴산의 명성을 지속적으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농업 확대와 농가소득 증대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농업의 공익적 가치 확산과 친환경농산물이 그 가치를 인정받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친환경투데이 원정민기자 press@gflab.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