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올해 최고의 친환경농산물 가렸다

경상북도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에서 '2022년 경북 친환경농산물 품평회 및 판매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친환경농산물 품평회는 한 해 동안 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농산물 중 우수한 품질의 상품을 선발·시상해 농가의 사기 진작은 물론, 재배기술과 정보교류를 통해 지역 전역으로 친환경농업을 확산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004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2020년은 코로나19로 미개최되었다.

경상북도

이번 품평회에서는 시군에서 엄선된 60품목의 친환경농산물을 출품해 곡류, 채소류, 서류·특작류, 과실류, 가공품류 및 기타, 버섯류 등 6개 분야로 나눠 열띤 경쟁을 펼쳤다.

전문가의 관능, 식미, 상품성 평가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입상 품목을 선정했다.

입상한 농산물과 심사를 위해 출품된 모든 농산물은 행사 기간 특별 홍보관에 전시해 행사장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경북 친환경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홍보하는데 활용했다.

한편, 경북도는 품평회 행사분위기 고조와 친환경농산물의 소비확대를 위해 친환경 인증 쌀, 과일, 버섯, 김장재료, 유기가공품류 등을 ~30%가량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직거래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행사장을 찾는 소비자들에게는 선착순 할인쿠폰 지급은 물론 행운권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고 떡매치기, 경매쇼를 비롯한 깜짝 행사를 수시로 진행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저탄소 환경농업 실천과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공급을 위해 친환경농업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소비자들에게는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정착시키고 생산농가에는 제대로 된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친환경 농산물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친환경투데이 원정민기자 press@greenverse.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