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도 농수산진흥원이 도내 친환경 농가의 질적 역량 강화를 위해 8월 30일과 31일 양일간 무료 비대면 '품질관리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친환경 농산물의 주요 판매처인 공공급식과 직거래 유통 업체의 높은 품질기준을 고려해 농가들이 애써 재배한 친환경 농산물을 버리지 않도록 품질관리 중심으로 기획했다.
참여 대상은 도내 친환경 농업인 또는 생산관리요원 및 출하회다. 교육일 하루당 50명씩 총 10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참여 희망자는 오는 27일 낮 12시까지 진흥원 홈페이지(www.gafi.or.kr)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고 네이버폼 참가신청서(https://url.kr/jm3g21)로 접수하면 된다.
교육은 학교급식 사례를 통한 친환경 농산물의 품질개선, 소비자와 함께 만드는 친환경농산물의 기준 등으로 구성됐다. 8월 30일과 31일 오후 2~5시 비대면 교육 플랫폼 줌(Zoom)으로 강의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진흥원 친환경농업부(031-271-9576)로 연락하면 된다.
진흥원 관계자는 "농가들이 다양한 형태의 유통경로에 따른 품질기준을 정확히 인지하고 양질의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해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친환경투데이 정하준기자 hajun@gflab.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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